인연으로 이어진 신발 이야기 '이소발' 작가 인터뷰
문 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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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6 05:11:06
~지난 21일 복합문화공간 콘서트 하우스 현에서는 '책으로 하나되는 세상' 이란 주제의 북 콘서트가 열렸다.
이 콘서트엔 현재 콘서트 하우스 현에서 전시회를 열고 있는 '이소발' 작가가 함께 했다.
아이신포니에타 조화현 단장의 진행으로 이소발 작가와 책속의 이야길 나누고 낭독하면서 글에 어울리는 음악을
아이신포니에타 단원들이 연주하였다.
북 콘서트엔 이소발 작가 팬들과 청소년 가족들과 함께 참석한 관객이 많았다.
이소발 작가는 자신의 20대의 한 시절을 '소나기' 란 책에 담아 냈다.
'소나기'란 뜻은 '소중한 나를 위한 기막힌 여행' 이란 이야기다.
그는 책머리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뭔가 뜻대로 하나도 안 됐고 , 망쳤다는 생각이 들 때. 다 지워버리고 싶을 때. 인생을 리셋하는 방법이 바로 여행!' 이라고
지금은 여행이 필요한 시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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