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6일 도화1동 마당예술동아리 3번째 모임
minhu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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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0 08:04:02
첫번째날 마당동아리를 결성한 후 두번쨰 모이던 날 "어떤 마음으로 동아리 모임에 오셨어요?" 라는 화두로 말문을 연 후 자기소개의 시간을 갖으료 별명 짓기 게임 등으로 쑥스러움과 어색함을 날려버린 후 오늘 세번째 모이는 날.
어쩜! 어쩜! 내가 이럴 줄 짐작하고 있었지요!!
게섯거라2 는 작년에 미비함 점을 보완하며 연세도 잊으시고 열정과 재기로 내 생애 기억에 남을만한 공연을 만들어보자라며 후끈후끈 달아오르는 열정의 온도에 사우나를 방불게 했지요.
본인들이 가지고 계신 끼들을 스스로 발산하시는 동안 저희들을 귀쫑긋 이야기거리를 사냥하고 있었지요. 바쁘시고 더운 이 시간을 짬내어 나와주시는 어르신들을 어떻게 추옥시켜드려야 할 지 하는 책임감으로 쉼없이 같이 웃고 같이 돌았지요.
이야기들은 정리되기 시작했고
여성팀이 "기준"하는 외침과 함께 유도봉을 휘두르며 등장한 후 남성팀이 씩씩하게 대열을 이루며 등장하여 1.등장퍼포먼스. 2.유도봉퍼포먼스 3.글짜짝맞추기 퍼포먼스 등으로 짜맞춤은 끝났고 이제 연습만 남았습니다.
뜨겁고 뜨겁지만 그래서 찰나의 시원함과 만족을 위해 우리 도화1동 방범대와 범죄없는 도화1동 빠라빠라빠라빠라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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