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억하는 승기천[1] - 오인영
60년대 주택들이 들어오기 전, 흘렀던 물에 대한 이야기
오인영
3
7502
2019-06-14 14:07:43
나는 1951년생인데 1964년도부터 용현동에 살아왔고. 72년도에 결혼해서 학산문화원 앞에서 살다가 여태까지 살고 있어요.
승기천의 상류는 독쟁이고개로부터 용일시장으로해서 용일 초등학교 뒤에 새한아파트 있는 쪽으로 복개되어서 주안3동으로 나가고, 신기사거리부터 동양장사거리 지나서 예술회관 쪽으로 흘러갔어요.
상류 쪽은 폭은 넓지 않았고, 물만 조금 흘렀었고 비오면 쭉 흘러갔고, 하류 쪽에는 어디냐면 지금 승기천이 연수구에 있는데, 그게 남동공단의 염전자리인데, 염전에 물이들어오는거 때문에 복개가 커진 거예요. 거기는 수인선 철도가 그 다리가 넓어진거고 이 쪽에 상부쪽에는 별로 넓지가 않았어요 보통 넓이가 4미터 이하로 되어있었어요.
깊이는 별로 깊지 않고 새한아파트 용일초등학교 있는 데는 다시 파가지고 주택을 지었으니까 1미터50 – 80 정도 되었던 것 같아요.
그때는 내려가서 놀고 그런거는 별로 없었어요. 그 물고기를 잡는다고 애들이 그랬는데 물이 별로 많지 않았어요. 흐르는 물이 비가 올 때나 많이 흘렀지... 그건 어디나 그랬던 거고요. 상류쪽에는 물이 별로 없었어요.
발원지가 그러니까 독쟁이고개하고 수봉산에 목욕탕 있는곳, 주안2동에 거기서부터 인하기계공고부터 둘이 내려와서 신기촌에서 합쳐지는 거에요. 그래도 물줄기가 동양장 쪽에는 좀 많았죠 왜냐면 승학산에서 내려오는 물 여러 가지 있었으니까 동양장 쪽에는 좀 많았어요.
64년도부터 용현동에 와서 봤던 모습이예요. 그리고 72년도부터 문화원 앞에 살고 사진을 계속 실었으니까 인천실에 기록사진을 찍었으니까 별로 그렇게 차이는 나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78년도인가 복개공사를 했었어요. 아마 그때는 동양장 사거리 있는 데 복개공사했는거만 알고있어요.
용현동쪽에는 지금 새한아파트가 제일 먼저지은거고 저쪽에 용현5동 새한 부평 새한아파트 이쪽 새한아파트가 마지막으로 지은건데 그 시점에 메꾼거에요.
그 땐 집들이 없었으니 물이 맑았어요. 그때 당시에는 우리가 60년도 당시만 해도 논물을 먹고 할 때니까 탁하진 않다고 봐야합니다. 그리고 72년도에 부동산붐이 일어났잖아요. 국민주택이 들어서고 자꾸 집들이 늘어나서 더러워 진거지 그 전까지만 해도 깨끗했지 그 72년도 이전에는 깨끗했다고 봐야해요. 모든 물이 다 그렇지요.
수봉산은 발원지가 거기 두군데가 되어있고 수봉이 여러군데로 갈라져 가요. 거기서 제물포쪽으로 내려가는 물이 있고 그래서 주안공단 쪽으로 내려가서 가는게 있고 하나는 용현초등학교 있는데를 넘어가서 숭의초 있는데가 발원을 해가지고 지금 무슨 하천 두 개가 같이 만나요. 학익천이 어디서 발원을 했냐면 문학산으로부터 흘러서 내려와서 지금 남부 경찰서 미추홀 경찰서 앞으로 지금 복개했어요. 그래서 웅진촌자리로 간거고 거기서 가다보니까 용현천하고 합쳐진거에요. 그 제일제당 용현천은 제일제당쪽에 있던거에요. 그건 그래서 한쪽에는 어디있냐면 저쪽에 전도관 동구에 전도관있죠. 거기서부터 흘러내려온 물이 같이 만나서 용현천 학익천 같이 물린게 지금 그렇게 되어있지.
물길은 여러개 있었는데, 전체가 물이 많지 않았어요. 그리고 용현천 같은 것도 이쪽에 제일제당 터미널 그전에 유원아파트, 구 터미널 이쪽에 지금 수인선 지나가는데, 거기까지는 다 물이 들어왔던거야 그러고 토지금고는 전부다 염전 염전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별로 이쪽에는 없었어요. 물이라는게 별로 없고 바닷물이 들어오기 때문에 도랑이 커졌던거에요. 지금 인하대학교 앞에 짓다 보니까 두군데를 짓다보니까 지금 둑을 만들어서 개울이 된 것이지요.
@ 오인영
댓글목록
승기천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a href=http://buylasixon.com/>torsemide to lasix conversion calculator</a> The arguments are part of the fun all you can ask from the judges especially at the longlist stage is for books that are stimulating, well written and an incitement to read
Tissue was then triturated, and excess DMEM F12 with glutamine 500 Ојl 50 ml and 10 fetal bovine serum FBS medium was added <a href=http://bestcialis20mg.com/>generic name for cialis</a> Thus, the presence of Tamoxifen enhances the binding of NCoR, SMRT, REA, RTA, and other corepressors to ER О±; and over expression of some corepressors enhance the antagonist activity of Tamoxifen, while under expression of corepressors stimulate Tamoxifen s agonist activity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