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학산가족음악회
<풍물연희 '樂(락)'>
박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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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0 14:09:41
8월 학산가족음악회는 신명나는 풍물 한 마당이었는데요!
태평소의 소리로 시작한 길놀이는 로비에서부터 풍악을 울리며 무대로 풍물패들이 들어왔습니다.
풍물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느낌으로 신명나는 오프닝이었습니다.
삼도 사물놀이에서는 정말 에너지가 어마어마 했었습니다!
장구, 징, 꽹가리, 북으로 사물놀이를 하는 무대였는데요
소리며 몸짓이며 에너지가 뿜뿜했답니다!
그 후 모듬북 공연이 이어졌는데요.
모듬북을 치면서 퍼포먼스도 함께 보여주셨는데요. 퍼포먼스가 너무 멋져서 북소리와 함께 점점
무대로 빨려들어가는 듯 한 느낌이 었습니다.
모듬북이 끝나고 소리꾼이 나와 민요 구음을 알려주시며 민요와, 신민요를 불러주셨는데요.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관중들을 사로잡았습니다.
마지막을 더욱 뜨겁게 달군 사물판 굿이 시작되었는데요.
사물악기와 태평소가 한데 모여 신명나는 소리를 만들고 그 소리에 맞춰 멋진 퍼포먼스도 보여
주셨습니다.
상모를 돌리며 소고도 치고 거기다 멋진 퍼포먼스까지 보여줘서 입이 떡-하니 벌어지는 무대였어요.
사진으로는 표현 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에너지여서 동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이렇게 신명나는 무대를 보여준 풍물패 더늠의 8월 학산가족음악회 공연은 마무리되었습니다!
다음 9월 학산가족음악회는 국악과 밴드사운드가 결합된 무대이니 꼭! 놓치지말고 보러오세요!
@소극장알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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