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운전사> 음악 콜라보 공연!
미추홀 운전사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
김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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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2 16:39:28
안녕하세요
학산문화원 서포터즈 1기
김준태입니다!
지난 11월 2일, 학산 소극장에서는 <미추홀 운전사> 콜라보 공연이 있었습니다.
미추홀 운전사는 미추홀구에서 50년 하고도 8개월을 살고 계신 택시운전사께서
미추홀의 이야기를 함께 풀어나가는 내용인데요!
가슴 따뜻한 동네 주민들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습니다.
집 앞의 쓰레기 문제를 함께 해결해나가는 동네 주민들의 이야기부터
인천 대표 막걸리인 소성주의 탄생비화를 보여주는 연극,
그리고 미추홀 운전사와 손님간의 스토리들을 통해
미추홀의 역사를 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미추홀 운전사>의 배우분들은 모두 지역 주민들이시라고 합니다!
바쁜 와중에 조금씩 짬을 내어 일주일에 두어번 연습 또 연습하셔서 이렇게 무대를
만들어 주신 것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정말 다들 연기를 잘 하시더라구요.
전문 배우들이신줄 알았어요ㅎㅎ.
그리고 이번엔 뮤지션 분들도 공연에 함께 참여해 주셨습니다!
공연이 진행되는 중에 라이브로 공연을 더욱 생동감있고 화사하게 꾸며주셨어요.
눈도 즐겁고 귀도 즐겁고 입도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못봐서 아쉬우신가요?
아직 미추홀 운전사 공연이 끝난게 아닙니다!
못보셔서 아쉬운 분들은 11월 30일에 학산 소극장에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학산문화예술tv 혹은 학산문화원 통해서 알아보실 수 있으며
학산소극장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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