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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학산문화원 ‘지역문화예술의 공동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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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어울려 한바탕 웃은 주민 마당극 경연

2019 학산마당예술'놀래' 마당극 경연 학산소극장서 성황리에 열려

송정노 0 6061 2019-12-05 09:48:02
 
 

미추홀구 주민들의 창작예술제 ‘2019 학산마당축제 놀래의 본 행사인 주민 마당극 경연이 1123일 학산생활문화센터 4층 소극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경연마당에는 모두 12개 마당예술동아리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연기를 뽐내며 열띤 경연을 벌였다.

참가 팀들은 동네에서 이웃들과 함께 살면서 경험하고 느낀 삶의 이야기를 연극, 퍼포먼스, 풍물, 난타,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극으로 풀어내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숭의1·3동 동아리 글보다 꽃매는 연극 고추 말리는 할매 시인용현1·4동 동아리 한결은 풍물극 솟아라 솟아라, 맑은 물만 솟아라숭의2동 동아리 코스모스 핀 장사래는 연극 나비의 꿈용현2용마루사람들은 영상극 우리동네가 왜 용마루야?’ 용현5동 동아리 캡틴걸스는 연극 살만해! 용현5을 공연했다.

학익1동 동아리 학나래 두드림은 난타극 미추홀 물길, 엎어라 뒤짚어라학익2동 동아리 불타는 모난돌은 연극 신 별주부전: 미추홀 캐슬도화2·3동 동아리 ..은 연극 ! 환경계엄령-공수대첩주안6동 동아리 늴리리야는 연극 , 그리고 동양장사거리를 선보였다.

청소년 동아리 상상치 못한 정체는 연극 작은 별의 노래다문화가정 동아리 클로벌은 연극 그렇게 며느리가 된다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동아리 마냥은 연극 ()? ()! - 버릇없는 수다를 공연했다.

 

각 팀의 공연시간은 10분 정도로 짧았지만 평범한 시민들 삶의 애환과 해학이 담겨 있어 웃음과 함께 코끝 찡한 감동을 전달하기도 했다.

축하공연으로 진행된 학산 동네인형놀이단의 인형극 주인선 3.8Km 이야기와 학산 어린이노래단의 노래공연은 미추홀구를 소재로 한 창작공연이어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경연에는 주민 70여 명이 주민심사단으로 참여해 주민창작예술제를 더욱 뜻있게 했다. 경연 결과 ,,과 주안6늴리리야가 작품상을, ‘불타는 모난돌마냥캡틴걸스가 마당상을 수상했다.

'코스모스 핀 장사래클로벌’, ‘상상치 못한 정체’, ‘글보다 꽃할매는 공동창작상을 타고 학나래 두드림용마루사람들’, ‘한결은 놀래상을 받는 등 참가 12개 팀이 모두 수상했다.

주민심사단이 심사해 선정한 미추홀수다상은 어수선’, ‘늴리라야’, ‘마냥’ 3개 팀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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