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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학산문화원 ‘지역문화예술의 공동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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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거리, 볼거리 풍성한 우리들의 축제!

2019 학산마당예술\'놀래\' 되짚어보기

admin 0 5526 2019-11-29 13:58:15
 
 
코 끝이 시린 11월 중순, 미추홀구 주민에 의한 축제가 열렸습니다!
바로 바로 제6회 시민창작예술제- 학산마당예술'놀래' 인데요, 모두들 잘 즐기셨나요?
이대로 우리들의 축제를 보내시기 아쉽다면, 다시 한 번 되짚어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사실 11월 중순이면 바람도 많이 부는 날씨라 걱정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운영진들은 보다 '주민분들이 더 따뜻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다 이 방법을 생각해냈죠. 아시다시피 '차'와 '오뎅'입니다~
따끈따끈 오뎅과 짭조름한 국물까지..! 생각만해도 군침이 싸악 돕니다:)
또 수익금을 좋은 곳에 전달한다고 하니, 주민분들이 많이 찾아주셨던 것 같아요.
다들 배도 채우고, 마음도 따뜻해진 시간이셨죠?
 
 
칙칙폭폭 칙칙폭폭 학산생활문화센터'마당' 기찻길을 걸어 가다 보면, 우리 꼬꼬마 주민분들을 위한 체험이 펼쳐집니다!
학산 동네인형놀이단의 재미있는 인형극부터 레고 만들기까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오밀조밀 자신만의 주인선을 만드는 것을 보니 얼마나 흐뭇하던지요.
 
 
특히 이 두 자매를 이렇게 서서 자신들의 작품을 만들었는데요.
얼마나 재미있어했는지, 오랜 시간 동안 둘이 이런 저런 아이디어를 주고 받으면서 레고 체험을 했답니다.
아이들까지 즐겨하는 모습을 보면서 진정한 주민들의 축제라는 인상을 받을 수 있었어요!
 
 
아이들만 즐겨웠을까요? 아니죠!
어른들도 매우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답니다. 기억 나시나요? 전문극단의 공연이요!
이 날은 무대에서 주민들이 올라와서 직접 다양한 묘기를 체험해볼 수 있었어요.
 
 
아슬아슬 버나돌리기. 빙글빙글 돌아가는 버나를 보면서 얼마나 심장을 졸였던지!
남녀노소 불문 배꼽잡고 웃던 시간이었습니다.
 
 
보는 사람도, 하는 사람도 행복했던 시간!
벌써 끝이 나서 아쉬움이 많으시죠? 걱정하지 마세요~
내년에도 더 풍성한 축제로 주민분들을 찾아올 테니까요!
2020 학산마당예술'놀래'도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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