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사이코시네마 인천

 

12월은 송년을 맞이하여 두 작품이 선정되었습니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상영 후, 사이코시네마 인천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집니다.

 

일시 2013년 12월 28일(토)

시간 오후 1시 30분 <걸어도 걸어도>

 오후 4시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상영장소 영화공간주안

상영작 <걸어도 걸어도>,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관람료 각 2,000원

 

가족에 대한 현실적인 시선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일본의 거장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걸어도 걸어도>,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영화 상영!

 

영화 <걸어도 걸어도>는 큰 아들의 기일에 모인 가족들이 평범한 일상의 대화를 나누지만 그 안에서의 가족간의 삶과 갈등을 이야기하며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이다. 이어 상영되는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2013년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6년간 키운 아들이 자신의 친자가 아니며 산부인과에서 바뀐 아이라는 것을 알게 된 한 아버지의 갈등과 고뇌를 녹여내어, ‘가족이 된다는 것’, ‘아버지가 된다는 것’에 대한 사려 깊은 질문을 던지며 관객에게 뭉클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한 달에 한 작품을 선정하여, 예술영화의 새롭고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는 <사이코시네마 인천>!

영화프로그래머 김정욱 영화공간주안 관장이 정신과 전문의 홍상의 홍 정신과 원장과 함께,

정신분석(Psychoanalysis)과 영화미학(Cinema Aesthetics)을 바탕으로

영화의 깊이와 의미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영화공간주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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