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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학산문화원 ‘지역문화예술의 공동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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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시민창작예술제 - 2019 학산마당예술'놀래'

미추홀구 주민들이 모여 함께 만들고, 신명하게 즐기는 축제!

admin 0 5790 2019-11-06 10:05:15
 
 
 
'이웃과 삶을 나누는 이야기 신명마당, 마을에서 모이고 배우고 축제에서 함께 놀자!'
 
제6회 학산마당예술‘놀래’가 11월 19일(화)~23일(토) 5일간 학산생활문화센터‘마당’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 6회를 맞이한 학산마당예술‘놀래’의 올해 주제는 ‘미추홀수다’이며, ‘마당극’에서 ‘마당예술’축제로서 그 의미를 확장하고자 한다.
 
이에 ‘공연, 전시, 체험’등 다양한 분야를 일정별로 엮어 보다 다양한 주민들을 심도 있게 만나는 축제 주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동체의 이야기를 담은 마당예술동아리 경연마당과 재개발로 사라지는 마을을 판화와 사진 등으로 담은 전시, 주민 활동가가 운영하는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민창작예술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19일(화)에는 주민 공동창작 판화 전시가 오픈되며, 이 작품을 통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미추홀구 동네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이 날은 전시 오픈 기념 파티와 주민체험이 준비되어 있어, 예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21일(목)~22일(금)은 전야행사로 운영된다.
목요일에는 전문마당극단'좋다'의 '돌아온약장수' 공연을, 금요일에는 동네인형놀이단의 인형극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 밖에도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연극놀이 워크숍에 참여해봄으로써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시간도 함께 한다.
 
마지막날인 23일(토)에는 올 한 해 함께한 마당예술동아리들의 경연마당이 진행된다.
마당예술동아리는 주민들이 모여 예술가와 함께 마을의 이야기와 개인의 삶을 문화예술로 소통하며, 지역의 이슈를 마당극으로 만들어가는 마을 속 문화예술동아리다. 이 날 공연은 마당예술동아리를 포함하여 다양한 축하공연까지 진행되어, 보다 다채롭게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많은 주민들의 참여 바란다.
 
(본 축제는 지난 10월 19일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일정 및 장소가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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